체험 부산의 캘리포니아 광안리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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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ysy999
조회 1,214회
작성일 20-07-2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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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부산 살면서 처음으로 패들보드 경험을 했습니다.
크레이지 서퍼스를 통하여 체험하였는데, 선생님이 재치있고 재미있게 잘 설명 해 주셨어요.
교육시간이 생각보다 길지 않아서 직접 패들보드 체험하는 시간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열심히 패들보드 타다가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어요.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평소 왔던 광안리와는 다르게 좀 변했더라구요.
광안대교 뷰는 말할것도 없고, 곳곳에 갈대?로 만든 파라솔들과 썬배드, 그리고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조형물들로 꾸며져 있었어요. 마치 부산안에 작은 캘리포니아 같았습니다.
물에 빠질까봐 폰을 두고와서 시계가 없었는데, 해변가에 미니Bar 같은 곳이 있어서 들렀더니 시간도 알려주시고 직접 만드셨다는 망고아이스께끼도 주셨습니다.
무료로 이용가능 하다며, 물은 물론 팥빙수도 있다고 하셨어요 !
옆에 한쪽에선 다른 팀이 열심히 패들보드 타고 계셨는데 알고보니 수영구청에서 나오신 분들이었고, 그 Bar에 계셨던 분은 수영구청 해양스포츠과 계장님이셨어요 ~!
광안대교까지 가지 못한게 많이 아쉽지만 서서도 탈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여름이 가기전에 다시 가게 된다면 패들보드로 광안대교까지 가고싶네요!!! 보드요가도 체험 해 보고 싶습니다.
해양스포츠 산업이 활성화 되어서 부산이, 그리고 광안리가 더 널리널리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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