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체험 부산주민의 첫 패들보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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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jdj6653 조회 1,148회 작성일 20-07-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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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사하구 주민과 진구 주민인 친구들과 함께 패들보드를 타러 광안리에 왔어요! 첫 패들보드 체험이라  기대 반 긴장 반인 마음을 안고 크레이지서퍼스로 도착했습니다. 9시부터 약 30분정도는 강사님이 모래위에서 기본 교육을 진행해주셨고, 그 뒤로 본격적으로 패들보드를 타기 시작했어요.
저희가 간날은 바람이 좀 부는 편이라 노를 젓지 않으면 보드가 돌아서 빠르게 해안가로 도착하게 되더라구요... ???? 저는 5번 정도 돌아갔던 것 같아요
광안대교를 찍고 오겠다는 패기는 어느 새 사라지고 지친 우리는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
물에서 나왔는데 몇시인지를 알수가 없어서 하와이 바다상점? 같은 느낌의 가판대로 향했습니다.
거기 계신 해양레포츠센터 계장님께서 시간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전날 만든 과일아이스크림도 권하셔서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기운차려서 다시 패들보드를 타러갈수 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재밌고 좋은 추억이 되었고 다음에도 또 타러 갈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해서 못 즐겼던것 같은데 다음 번에는 조금 더 편안하고 즐겁게 타보겠습니다!
광안리 패들보드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