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친구들이 너 어디냐 외국이냐 물어보던 광안리 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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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llesongs
조회 1,433회
작성일 21-03-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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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년에 여러번 해외를 나가야지만 1년을 잘 보냈구나 하는 역마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코시국이 닥치고, 고향 부산에서 오래도록 머물면서 재밌는 일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어요.
워낙 물놀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새벽녘에 뜨는 해를 볼수있는 선라이즈SUP 체험한 첫날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나요.
아니 광안대교까지 차나 보트가 아닌 무동력으로 이렇게 먼 바다를 나올수 있다니 저에겐 정말 신세계였죠!
그날부로 물만난 물고기마냥 비가오나 해가뜨나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시간만 나면 광안리 바다로 나갔어요.
매일 보는 광안리도 날씨나 시간에 따라서 얼마나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던지 질릴 틈이 없었죠.
전국에 있는 친구들이 부러워서 하나 둘 광안리로 찾아왔습니다.
SUP관련된 프로그램도 많이 생기면서 대회도 나가보고, 밤에 패들보드 타는 신기한 경험도 해보았답니다.
글쓰고 있는 지금두 빨리 패들타러 가구 싶네요^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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