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체험 "광안리 SUP에 빠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adnjsgud01 조회 1,350회 작성일 20-08-18 17:50

본문

안녕하세요~

부산사람이 부산으로 여름 휴가 가는 후기입니다.

부산에서 지내면서 패들보드란 스포츠가 있는지 몰랐어요.

어쩌다 광안리 방문 했는데 사람들이 즐겁게 서핑 타는 모습을 보고  아!!  "나도 서핑 정말 좋아하는데 "

그렇게 올 여름 코로나19로 어디 피서 떠나기도 걱정되고
부산 사람이 부산으로 여름 휴가를 왔습니다.

목적지는 광안리!!

여자친구에게 서핑 타고 싶다고 같이 하자고 말을 꺼내니 수영을 못하는데다 깊은 바다가 무섭다고 거절 하더군요....

"그럼 대안으로 패들보드는 어때"? 라며 유혹을 했습니다. 유튜브에 검색하니 이미 한강에서는 많은 연예인들이 타는 모습이 방송에 나와있었고

구명조끼도 입고, 서핑과 다르게 계속 보드 위에 있으니 한 번 도전해보겠다고 했습니다.

8월 5일에 '서프마린'이란 샾을 통해 예약 했는데. 정말 재밌었어요.
다만 장마 기간이라 날씨가 우중충 했고, 조금 추웠어요. 그치만 SUP은 흐린 날씨에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재밌게 놀다왔죠(장점)

여자친구도 SUP의 매력에 빠져서

저희는 8월16일 다시 예약을 했습니다. 저번에는 강습을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렌탈만  했지요~^^

저번에 날씨가 흐려 사진도 못찍었는데 이번에는 사진도 많이 찍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4시간을 바다 위에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무섭다며 투정부리던 여자친구는 어느새 일어서서 SUP을 즐기고, 보드 위에서 만세! 도 하더라구요.

동아리 신청서 있던데 지금 진지하게 고민 중 입니다.



코로나 19로 봄부터 정말 답답하고 암울한 2020년, 축제, 여행으로 신나야 할 "여름 마저 이렇게 지나가는구나" 했는데 정말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다음 목표는 선셋투어 가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다들 광안리에서 해외 여행 온 것처럼 놀아보아용~

SUP!!







파워 블로거는 아니지만 블로그 운영 중이라 블로그에도 SUP 포스팅 해봤어요.
https://m.blog.naver.com/adnjsgud03/222063798419

인스타에도 예쁜 사진 많으니 놀러오세용~
https://www.instagram.com/p/CD8zmYhHp_V/?igshid=f33w2af9j3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