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가장 마지막 이벤트로 참가한 남극펭귄SUP페스티벌~ 

남극펭귄이 울고갈 따순 날씨에~

추위에 떨지 않고 즐겁게 대회를 참가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어요~ 

모든 제반 시설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광안리 이벤트는 

이제 믿고 참가하게 될 것 같아요~ 

샤워실은 정말 눈 번쩍 뜨이게 최신설비로 

쾌적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화장실도 편리하고 

특히나 이벤트때마다 운영해주시는 

트로피컬 바 넘흐 좋아요~ 

올해는 붕어빵이 히트~

슈크림 붕어빵 첨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답니다. 

오뎅과 국물도 짱짱~

대회지를 벗어날 필요가 없이 

모든게 다 잘 갖추어진 이벤트!

쾌적하고 든든하고 즐거웠어요~ 

특히 부산 지역의 많은 동호인분들이 참가하셔서 

서로의 에너지를 나누며 즐기는 경쟁이벤트라기 보다는 

단합이벤트 같은 색다른 느낌이었답니다. 

기존에 잘타시는 동호인분들도 많이 나오시면 좋겠지만~

새로 참가하시는 분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라서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아이들도 끝까지 달리며 

선의의 경쟁을 즐기는 모습 보면서

귀엽고 대견하고 보람차고~

감사한 하루였답니다. 

대회를 위해 이벤트 상품 포장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준 손길이 느껴지는 이벤트였어요~

고생하신 해소단 부산연맹 분들과 

많은 스태프분께 감사드리며~

모두 겨우내 건강히 코로나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새봄에 뵙기를 고대하겠습니다~ 

메달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