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전혀 할줄 모르고 물에 대한 두려움이 강해서 바다가 주는 즐거움을 느껴 보지 못하고 늘 바닷가를 바라만 보다, 해양대학과 수영구청이 함께하는 임상실험에 참가하게 되어,패들보드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과연 내가 보드위에 두발로 설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의구심이 가득했지만, 지도해주시는 크레이지서퍼스 동엽코치님의 격려와 세밀한 가르침으로 하나하나 해 나갈수있었고, 어느샌가 물위에서 너무나 행복하게 보드를 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심지어, 보드를 타다 물에 빠지게 되어도 전혀 두렵지않고 오히려 재미있었습니다 ^^ 이번 SUP교육을 통해 바다가 주는 행복감을 처음 느끼게 되었고, 그 행복은 저의 일상생활에도 아주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부산#광안리바다#패들보드#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