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시대의 슬기로운 해변 이용법

『광안리해변에서 펭수와 인생샷 찰칵!』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요즘 가장 ‘핫’한 EBS 펭귄 크리에이터 ‘펭수’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먼저, 광안리해변 만남의 광장 주변에 ‘펭수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여가생활’ 주제로 포토존을 조성한다. 4m 크기의 슈퍼자이언트 펭수와 선텐하는 펭수, 물놀이 펭수와 같은 바캉스 버전 디자인 5종을 설치하는데 특히, 어린이들이 친구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1.3m 크기 펭수도 선보여 온가족 모두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영구의 또 다른 핫플레이스 민락수변공원에도 펭수가 온다. 민락수변공원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쓰레기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데 ‘수변공원 환경지킴이’ 펭수 모형 1종과 펭수 2D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여 공공예절 지키기, 쓰레기 분리 배출과 같은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두 곳 모두 코로나 19 예방수칙과 쓰레기 분리 배출, 환경보호 등에 대한 경각심을 펭수 특유의 위트 있는 음성 메시지로 전할 예정이라 펭수 목소리도 들으면서 색다른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펭수 포토존은 정기적인 소독과 안전요원 배치,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방송 등 생활 속 거리두기 계도 및 홍보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피로감이 많은 요즘 집 콕이 힘들다면 아름다운 광안리해변에서 광안대교, 백사장, 그리고 펭수와 함께 인생샷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2020년 여름 광안리해변에서 펭수와 함께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힐링타임을 갖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