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광안리 SUP 핫플로 띄운다…수영구, 정부관광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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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4회 작성일 20-08-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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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는 수상레저기구 SUP(스탠드 업 패들보드·Stand Up Paddleboard)를 활용한 ‘2020년 광안리 SUPrise 스포츠관광 특화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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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ise 사업 홍보 모습. 수영구 제공


이 사업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0년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 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연차평가를 통해 매년 최대 5억 원, 총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수영구는 사업 브랜드명을 ‘광안리 SUPrise’라고 설정해 장소를 의미하는 ‘광안리’와 놀라움을 표현하는 ‘Surprise’를 결합해 ‘광안리에서 SUP 해양스포츠가 날아오른다’는 뜻을 담았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주요 사업은 ▷초보자들을 위한 기초 이론교육 및 강습을 위한 ‘SUP 아카데미, 클럽활성화 교육’ ▷SUP 동호인들(클럽)과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는 ‘SUP 클럽 대항전’ ▷야경이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을 배경으로 한 달빛투어 체험 행사인 ‘LED SUP Moonlight Tour’ ▷SUP 전문 스포츠인의 대회인 ‘ LED SUP Moonlight 리그’ ▷초등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을 고취시키는 ‘모형 SUP 제작 및 경주대회’ ▷ 해양스포츠 체험(장비전시, 가상체험) ▷수상안전 시연 등이다. 국제신문 박지현 기자